공조 2 : 인터내셔날 먀약 조직의 범죄 두목 체포를 위한 공조

1.  줄거리 및 평점

22년에 극장에서 꽤나 많은 관객인 698만 명을 모아 흥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결과로 인하여 22년 58회 대종상 영화제(여우조연상)을 받은 이 영화는 공조1에 이어 공조2까지 나올 정도로 인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네이버 평점은 7.96으로 액션과 코믹을 함께 잡은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조2에서는 남한으로 숨어들어 온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하여 새로운 공조 수사에 합류하게 된 북한 형사인 림철령과 남한 형사인 강진태가 한 팀이 되어 수사를 시작해 나간다. 강진태는 이전 수사 중에 실수를 하여 사이버 수사대로 전출되었지만 이번 수사에서 모두 림철령과의 합동 수사를 기피하게 되어 강진태가 함께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해와파 FBI인 잭까지 그들만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뭉쳐 예측할 수 없는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믿고 신뢰하는 척 연기하지만 실제 속마음은 서로를 의심하여 제대로 된 수사를 이어가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후반부에 각자의 목표가 같고 각 나라의 높은 사람으로부터의 실망감과 배신으로 인하여 마지막에는 셋이 진정으로 하나가 되어 뭉치며 수사를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  등장인물

공조 2의 주연으로는 림철령 역인 현빈, 강진태 역인 유해진, 박민영 역인 윤아, 잭 역인 다니엘 헤니 마지막으로 장명준 역할인 진선규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1) 현빈(림철령)

남한으로 숨어들어온 마약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서 새로운 공조 수사에 나서는 북한 형사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극 중 박민영역을 맡은 윤아와 마지막엔 로맨스를 이루는 장면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

 

2) 유해진(강진태)

박민영의 형부로 나오며, 이전 편에 수사의 실수로 인하여 사이버 수사대로 전출되지만 항상 복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이번 범죄 수사에 합류하게 되어  철령과 우정을 쌓으며 수사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연기를 너무 잘하기 때문에 항상 코믹이나 액션 등 여러 방면에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어 이번 영화에서도 기대를 하게 해준 배우입니다.

 

3) 윤아(박민영)

잘생긴 사람을 좋아하는 역할로 나옵니다. 그 중 이전에 처음 본 철령에게 호감을 느끼며 헤어졌었고 이번 공조 수사로 인하여 다시 마주친 이후 더욱 사랑에 빠지게 되는 사랑스러운 역할입니다. 

 

4) 다니엘 헤니(잭)

한국에서 배우 활동을 하던 중 현재는 할리우드로 진출하여 활발히 활동 중 입니다. 다니엘 헤니는 해외 FBI 역인 잭으로 나오며 처음에는 까탈스러운 역으로 나오는 듯 하지만 유쾌하고 잘생긴 외모로 역 중 강진태의 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웃음을 안겨줍니다.

 

5) 진선규(장명준)

진선규는 이전 범죄도시라는 영화를 찍고 연기를 너무 잘해 인기가 급 상승한 배우입니다. 이번에도 공조에서 범죄 조직의 가장 빌런인 역할을 맡게되어 어떠한 연기를 보여줄지 가장 기대되는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해외 반응

1) 기대됩니다. '공조1'을 여러 차례 다시 봤는데 최고는 자동차 액션입니다. 유해진이 차를 운전하고 현빈이 몸을 내밀며 총격전을 펼치는 긴장되고 두근두근한 장면이 '공조2'에서는 어떤 액션을 볼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2) 자동차 액션에 더해 현빈이 유해진의 집 아파트에서 자는 장면도 최고였습니다. 유해진 부인의 여동생 역 윤아가 현빈에게 호의를 보이는, 왠지 따끈뜨끈 장면 때문에 로맨틱 코미디를 보고 있는 착각에 빠졌습니다.

 

3) 다니엘 헤니, 멋집니다. 크리미널 마인드의 후반 시즌에 출연하고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미국에서의 활약 눈부십니다. 현빈도 관록이 나오고, 그 후 활약하고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현빈이 나오는 '내 이름은 김삼순' 지금도 가끔 다시 보고 있습니다.

 

4) 다니엘 헤니를 김삼순에서 보았을 때 이렇게 잘생긴 사람이 있을까 놀랐습니다. 꽃미남 부류가 아닙니다. CSI에서도 조금 전에 보았습니다. 미국 드라마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5) 현빈에 다니엘헤니, 박훈 출연이라 보기 전부터 기대가 됩니다.

 

6) 일본 공개는 내년일까? 나도 빨리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PR로 일본에 오기를 바랍니다. 

 

7) 정말 빨리 보고 싶습니다

 

등의 반응을 일본과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영화 공조2, 2022년>